날씨터치Q입니다.
큰 추위도 없고, 구름의 양도 적었습니다.
내일도 평년 이 맘 때보다 다소 포근한 기온과 맑은 하늘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의 날씨 포인트는 ‘큰 추위 없음’입니다.

그럼 모식도를 통해 내일 날씨 알려드리겠습니다. 23일 내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이 고기압 덕분에 비교적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서풍이 불어들어오면서 큰 추위는 없겠고요. 등압선 간격도 조밀해 기압경도력도 높습니다. 바람도 강하고, 대기 건조는 지속됩니다. 다만 내일 내륙지역으로 아침안개는 참고해 주시고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내일 일기도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3일 내일 일기도입니다.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 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예전 이 맘 때보다 4~6도 가량 높겠고요.
다만 24일 모레 일기도를 보시면, 그 후면으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위치해있는데요.
내일 밤부터 이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24일 모레는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의 가장 큰 이슈인 자세한 기온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꽤 포근하셨을겁니다.
내일까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도 영하3.3도로 출발했는데요. 내일도 영하1도로 오늘보다 오르겠고요.
낮 기온도 붉은 색이 늘어난 것 보이시죠. 영상 10도를 넘어서는 지역인데요. 이렇게 대부분 지역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모레24일은 기온 크게 떨어지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건조한 대기는 계속됩니다.
대부분의 강원도와 경상도, 전남 광양에는 건조특보 내려져있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특히, 22일 오늘 밤부터 24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산불조심에 한 번 더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해상 모습입니다.
22일 오늘 밤부터 24일 모레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겠습니다.
당분간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터치Q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