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터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가장 기분 좋은 손님, 바로 활짝 핀 꽃일텐데요. 하지만 이 꽃이 항상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인데요.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꽃가루농도위험지수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 나레이션 야외활동하기 좋은 4~5월, 하지만 꽃가루가 훼방꾼인데요. 꽃가루가 날리면서 특히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기 때문입니다.
# 전문가
Q.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의 특징과 증상은?
A.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에 의해서 알레르기 비염, 천식, 피부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일어나는 그런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특징이라면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서 비염의 경우에 코막힘, 콧물 같은 증상, 천식 같은 경우에 기침과 호흡곤란, 피부염 같은 경우에 가려움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겠습니다.
# 나레이션 꽃가루는 기온이 높고 맑은 날 잘 퍼지는데, 강한 바람보다는 약 초속 2m의 약한 바람이 불 때 공중으로 높이 떠올라 더 멀리 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4월부터 10월에는 야외활동 전에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예방에 좋은 방법이 됩니다.
# 전문가
Q. 꽃가루 알레르기의 반응 및 증상은?
A. 꽃가루 알레르기는 계절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특정 계절에만 콧물, 코막힘 혹은 호흡곤란, 기침, 가려움증 같은 것이 있을 때 꽃가루 알레르기를 의심해 볼 수 있겠으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병원에 와서 피부단자시험 등의 알레르기 원인물질 검사를 해보면 좀 더 정확히 알 수가 있겠습니다.
# 나레이션 꽃가루는 수목류, 잡초류, 잔디류로 구분되는데요. 수목류는 3월~5월, 잡초류는 8월~10월, 잔디류는 6월~8월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종류별로 주의해야 합니다.
# 전문가
Q. 꽃가루 발생 시 주의해야 하는 품종?
A. 일반적으로 조심해야 되는 꽃가루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보기에 좋은 꽃들, 벚꽃이나 장미꽃 이런 꽃가루들은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작나무, 참나무 같은 것이 우리나라에선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 원인이 되구요. 여름철에 잔디 혹은 가을철에 쑥이나 환삼덩굴 같은 잡초류 이런 것들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데는 더 중요한 원인입니다.
# 나레이션 기상청에서 예보하는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매우높음, 높음, 보통, 낮음 네단계로 구분되는데요. 높음 이상은 대개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꽃가루 농도가 높은날에는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마스크나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이나 피부, 눈 등을 가리고 꽃가루가 달라붙기 쉬운 니트나 털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과 얼굴, 눈 등은 물로 씻고 비염 등이 있는 사람은 외출 후 식염수나 옅은 소금물로 코 속을 깨끗이 씻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가능한한 집안에 꽃나무나 화초를 기르지 않는 것이 좋구요, 꽃가루가 많은 날 낮에는 빨래를 밖에 널어 말리지 않도록 합니다.
# 전문가
Q.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 주의사항?
A.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분들은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외출을 해야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옷을 털고 손, 발을 깨끗이 하는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캐스터 꽃가루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시구요. 벚꽃이나 개나리, 튤립처럼 축제의 대상이 되는 꽃들은 대부분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하니깐요, 꽃도 잘 골라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