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 500명 어린이와 함께 지구를 위한 독서 레이스 시작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기후변화과학 독서마라톤 개최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정현숙)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기후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2026 기후변화과학 독서마라톤’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초등 융합형 독서 학급 중 신청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7개 학급 5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 접수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광주지방기상청과 각 교육지원청에서 보급한 도서 꾸러미 및 독서노트를 활용하여 독서활동에 참여하며, 각자의 독서 역량에 맞춰 선택한 코스(풀/하프)에 따라 기후·환경 등 관련 도서를 읽으며 목표 페이지를 향해 달리게 된다. 또한 참가자가 읽은 페이지는 마라톤 거리로 환산(1쪽당 30m)되어 목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가 발급된다.
학급별로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대회 종료 후, 참가 성과에 따라 우수학급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또한 광주지방기상청이 지역민 기후위기 대응 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 발간한 ‘광주 기후변화 85년사’ 도서를 적극 활용한 ‘다독 학급’ 등을 선정하며, 시상 규모는 총 150만 원 상당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현숙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독서마라톤 행사는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라는 무거운 주제를 책을 통해 친숙하게 접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깊이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지식의 확장과 깊이 있는 사고가 자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