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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태풍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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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국가태풍센터장 김태룡

안녕하십니까? 국가태풍센터 김태룡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륙과 해양에서 발생하는 기상의 영향을 모두 받고 있으며, 연중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악기상이 빈발합니다. 그 중에서도 태풍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매우 위협적인 기상현상입니다.특히,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한 재산피해 총액은 5조 1,479억원이었고, 당해연도 국가 R&D 총 예산 5조 1,466억원을 초과하는 천문학적 금액이었습니다. 2005년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강대국 미국도 이러한 자연재해위력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IPCC 보고서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영향 때문에 자연재해의 강도 및 빈도의 증가가 오늘을 사는 우리의 큰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전 세계 평균을 뛰어 넘는 한반도 주변해역의 기온 및 수온 상승은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태풍의 강도에도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한반도에 강력한 태풍이 상륙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후변화는 한반도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자연재해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인간과 지구환경이 조화되는 21세기 선도기상기술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예보기술력 향상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해 오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가태풍센터 개소를 계기로 악기상 조기경보체계 기반이 확충되어, 태풍을 집중적으로 예보, 분석하고 연구기능이 강화되어 태풍으로 인한 재해가 감소되길 기대합니다.

특히 제주도는 해마다 태풍 피해를 받고 있어,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태풍센터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기상청은 보다 신속 정확한 태풍예보를 위하여 태풍의 이동 길목인 제주특별자치도에 국가태풍센터를 설립하였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 환경, 문화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전략적 지역입니다. 이번 국가태풍센터 개소를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태풍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이제는 기상의 핵심지역으로 거듭날 것임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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