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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날씨예보는 출·퇴근길 기상정보 및 기상이슈에 대한 원인과 배경을 전문적으로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매일 7시와 17시에 정기방송이 제공되며, 태풍 및 위험기상 발생 등으로 신속한 정보 제공이 필요할시 비정기 방송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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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17] 주말 수도권, 강원영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 7월 31일 17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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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1일 17시 발표된 날씨예보17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https://www.weather.go.kr

안녕하세요.
오후 5시 날씨해설 예보분석관 추선희입니다.
정체전선이 점점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구름대가 더욱 강하게 발달하는 그런 특징을 보이겠고요.
이제 남부지방은 폭염과 열대야에 유의를 하셔야겠는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근 우리나라에 내린 장맛비의
특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7월 28일을 기점으로 특징이 굉장히 많이 달라졌습니다.
7월 28일 이전에는 주로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힘을 내지 못 해서
느리게 북상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때문에 정체전선이 주로 제주도남쪽해상에
머무르는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서쪽에서 저기압이
주기적으로 지나가면서 남쪽해상에 머무르고 있던
정체전선을 내륙까지 북상을 시켰다가
이 저기압이 동해상을 빠져나간 후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는 그런 모습이 계속 반복이 되었는데요.
저기압에 의해서 비가 내렸기 때문에 보시는 것처럼
강수 영역이 거의 전국적으로 폭넓게 형성이 됬었고요.
또 강한 비구름대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내리는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7월 28일 이후부터는 강수의 특징이 굉장히 달라졌는데요.

북태평양 고기압이 본격적으로 북상하기 시작하면서
정체전선이 내륙까지도 북상을 했습니다.
남쪽에서 따뜻하고 많은 양의 수증기가
강하게 유입이 되고 또 북쪽에서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리누르면서 이렇게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좁은 형태의 그런 모습이 보였고요.
또 비구름대가 두 세력 다툼 사이에서
크게 남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이렇게 미세하게만 진동을 하면서
주로 한 곳에 강수가 집중되는 강한 비가 오랫동안 집중되는
그런 특징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이번 주말도 그렇고요.
앞으로 남은 다음 주에도
장맛비가 앞에서 이러한 특징으로
반복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더욱더 유의를 해주셔야겠는데요.

이번 주말에 예상되는 강수의 모식도를 보시면요.
앞서 보신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정체전선은
남서쪽 해상에서 머무르고 있었는데요.
이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을 하는 상태에서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이 되면서
정체전선의 비구름대를 강하게 발달을 시키겠습니다.
두 세력이 힘겨루기를 하는 과정에서
정체전선이 크게 진동하지 못하고
주로 중부지방과 북한에서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겠는데요.
즉 중부지방에 비가 집중이 된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이 비의 원인 중에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이
따뜻하고 많은 양의 수증기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이렇게 수증기가 다량 유입이 되겠는데요.
밤 사이에는 대기가 식으면서 수증기가 쉽게
비로 응결이 되겠습니다.
때문에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구름대가 더욱 강하게 발달했다가
다시 낮에는 조금 비교적 약해지는
그런 반복되는 특징을 보이겠는데요.

대비가 취약한 새벽 시간 때 비가 강하게 내리기 때문에
더욱더 유의를 하셔서 각별하게 대비하셔야겠고요.
또 반면에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완전히 들게 되면서
앞으로 폭염에 유의를 하셔야겠는데요.
이 북태평양 고기압이 따뜻한 해상에서 만들어진 만큼
온도도 온도지만 습도도 높습니다.
그래서 체감온도도 더욱 높겠고
또 후덥지근한 그런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더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지역별로 비가 내리는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시면요.
남서쪽 해상에서 머물고 있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 밤에 서울 경기도부터 비가 다시 시작이 되겠고요.
토요일 새벽에 강원영서까지도 확대가 되겠습니다.
이후에 정체전선이 조금 오르내리면서
토요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충청도와 전북북부
경북북부까지도 비가 확대가 되겠는데요.
이 지역의 비는 2일 일요일 오후에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을 하면서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그런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는요.
정체전선이 주로 중부지방과 북한 지역에서 이렇게 오르내리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비가 계속해서 이어지겠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비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특히 비구름대가 더욱 강하게 발달하는 그런
특징을 보이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강한 비가 집중되는 지역이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토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시간당 30~50mm의
굉장히 강한 비가 집중이 되겠고요.
특히 일요일에 더 유의를 하셔야 되겠는데요.
일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50~80mm의
굉장히 강한 비가 집중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갑자기 집중이 되는 만큼
하천 범람이나 침수 피해 대비를 하셔야겠는데요.
특히 이 기간 동안 북한에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서요.
북한과 가까운 경기도에 강 인근에서도 수위가 높아지면서
물이 갑자기 범람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휴가철을 맞아서 피서지나 캠핑장에
야영을 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각별히 유의를 하시고요.
기상정보를 계속해서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요일까지 예상되는
총 강수량을 말씀을 드리면요.
비구름대가 주로 머무르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 50~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서 많이 내리는 지역은
250mm 이상도 예상이 되고 있고요.
그 밖에 지금 표시된 지역 강원영동과 충청남부 그리고
전북북부 경북북부에서는 20~60mm의 비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이 당분간 중부지방과
북한 지역에서 계속해서 오르내리기 때문에
다음 주에도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는 날이 굉장히 많겠는데요.
하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이 조금만 미세하게 진동을 해도
정체전선이 덩달아 같이 진동을 하게 되면서
남북으로 강수 구역이 조금 변동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날씨예보였습니다.
  • · 담당관리: 본청 대변인실
  • · 문의: 02-2181-0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