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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 Q] [11시] 4월 17일(수) 어제만큼 포근, 중부맑음, 남부 구름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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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4월 17일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중부는 낮부터 하늘도 맑겠고요.
남부는 구름의 양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제주와 남해안으로 강수를 동반한 기압골이 지나갔습니다.
낮부터는 점차 중국 상해부근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는 맑고, 남부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이 고기압 덕분에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때문에 중부내륙과 경북의 건조주의보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의 건조경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각별한 불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람 흐름도로 보셔도,
오늘도 따뜻하고 건조한 남서풍은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옵니다.

때문에 오늘도 어제만큼 포근한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2도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붉은색의 20도를 넘어서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내려갑니다.
그 이유는 남부지방은 많은 구름이 해를 가리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포근하다고 생각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20도를 넘는 붉은색이 많았던 어제와 비교해,
오늘은 15~20도인 노란색을 나타내는 곳이 많겠습니다.
퇴근길은 또 기온이 내려가니까요.
하루 중 기온변화가 아주 큰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터치Q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