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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17] 2월 27일 17시 발표, 전국 비, 강원산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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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7일 17시 발표된 날씨예보17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주변 구름
또는 공기의 흐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서쪽으로부터는 이와 같이
상층으로부터 따뜻한 공기들이 들이차기 시작을 하면서
구름대들이 점차 만들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를 향해서 현재 동쪽으로 이동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북쪽으로 보시면
차고 건조한 공기의 영역이 하나 보이고 있는데요.
이 영역이 점차 남동진하면서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함에 따라
그 전면에서도 기존에 있던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구름대들이 만들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지금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저러한 공기의 흐름들을 대기일기도의 형태에서
온도를 살펴보면요.
제가 차고 건조한 공기라고 했는데
대기 5km 상부의 온도를 보시면
북쪽으로부터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는
약 영하 35도의 찬 공기를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쪽으로 들어오고 있는
이 구름대의 영역에서는 따뜻한 영역들이
분포를 하는게 보이는데요.
일단 이 따뜻한 구름대들이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을 하면서
먼저 영향을 주고 그 다음에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존에 있던 비구름대들을 한 번 더 발달시키는
그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대기의 흐름 속에서
오늘 나가있는 예보를 좀 살펴보시면요.
먼저 서쪽에서 들어오는 저 따뜻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내일 아침 또는 오전 쪽에 되면은
우리나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후에 오후 쪽으로 들어서면서
점차 이 영향은 전국으로 퍼져 나간다음에
오후가 되면 이 비구름대들은
점차 남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영향은 끝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근데 이때 북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들이차기 시작을 하면서
2차적인 비구름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로 인해서 내일 중부지방
뒤이어서 들어오는 대기 북쪽에서 들어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 영향이 지속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모레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체적인 강수량을 살펴보면
남쪽의 수증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제주도가
10~30mm 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그 다음 전라도와 경남남해안쪽이
그 다음으로 5~10mm 정도의
비의 양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중부지방 쪽을 살펴보면
충청도, 서울·경기도,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이 북쪽에서 들어오는 기압골의 영향까지
더불어지기 때문에 비의 양이 5~10mm 로
전라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이 2시스템의 사각지대에 들어가는 강원동해안과
그리고 경상도를 중심으로는
약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내륙을 중심으로는
그렇게 많은 양의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문제는 눈입니다.
분포도에서 보시면 강원도 쪽으로는 강수가 시작되는
내일 아침 또는 오전부터 눈으로 시작되는
강원산지가 문제가 되겠는데요.
현재까지 많은 눈이 쌓이는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2~7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요.
그 밖의 강원도 지역, 강원영서를 포함한 내륙지역에도
1cm의 추가적인 눈이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모레 새벽이 되면 이런 눈 형태가
새벽에 강원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강원도에 계신 분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기상청 날씨예보 우진규 였습니다.
  • · 담당관리: 본청 대변인실
  • · 문의: 02-2181-0370